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가 굵은 빗줄기 탓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두 팀은 강우콜드게임으로 7대7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팀에게는 모두 아쉬운 경기였다. SK는 만일 승리했다면 3연승을 달리며 이날 경기가 없던 롯데 자이언츠를 제치고 단독 6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한화는 만일 이겼다면 8위 KIA 타이거즈와의 승차를 없애며 탈꼴찌 희망을 부풀릴 수 있었다.
선취점은 SK가 뽑았다. 1회말 박정권이 한화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시즌 21호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한화는 3회초 송광민의 적시타와 4회 김태균의 솔로홈런으로 2-2로 따라잡았다.
SK가 4회 한동민의 생애 두 번째 만루홈런으로 6-2로 달아났지만, 한화는 6회 1사 2,3루에서 최진행의 2타점 적시타와 조인성의 1타점 2루타, 1사 만루서 송광민의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묶어 4득점하며 6-6 균형을 맞췄다. 6회말에도 SK가 1사 1,2루서 한동민의 땅볼을 2루수 정근우가 놓치는 틈을 타 1점을 달아났지만, 한화는 이어진 7회초 피에가 우중간 솔로홈런을 날려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8회초 한화의 공격을 앞두고 빗방울이 굵어지자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30분 후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난임' 서동주, 임신 테스트기 2줄에 오열 "태명은 칠복이, 다 안 된다 했는데" -
"남경주, 아내·딸에 끔찍한 애처가였는데"…성폭행 혐의에 뮤지컬계 발칵 -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됐다 "나 때문에 母 죽었다고…때가 됐다 생각" ('특종세상') -
'김구라 子' 그리, 열애 고백…♥여친과 남창희 결혼식 참석 "너무 스윗해" -
[SC이슈] 통화하더니 자연스럽게 운전대를..'음주사고' 이재룡, 음주운전 10분 전 주차장 포착 -
송지효, '런닝맨' 하차 요구 속 속옷 사업에 박차 "신제품 나와, 잘 될 것" -
송은이, 수십억 기회 날렸네…"장항준 영화 '왕사남' 투자 안해" 탄식 -
한가인, '과보호 육아' 탓 강제 신비주의..."애들 놔두고 못 나갔다"
- 1.'15명 몸값만 3조' 핵타선 만난다! '충격 거절' 한국, 투수 1명 없이 진짜 괜찮나?
- 2."왜 뽑았지?" 42세 노경은, WBC 1R 베스트9 선정! 득타율 .833 '문보물' 문보경도 이름 올렸다
- 3.4전 전승 최대 돌풍! 이탈리아 알고 보니 빅리거들 주축, 공포의 다크호스 8강전 PUR 벌벌 떤다
- 4.이런 엉터리 대진표를 봤나? '미국-일본 결승에서 꼭 만나세요' 특별규정 논란...한국은 어차피 DR 이겨도 美 만날 운명
- 5.韓 월드컵 예상 불가 희소식...멕시코 박살, 초박살 "이런 나라 어디에도 없을 것"→역대급 부상 병동, 출전 불가 상태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