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독일과의 경기 1세트에서 한국은 서재덕, 송명근, 곽승석, 신영석, 최민호, 한선수를 선발로 내보냈다. 전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활약한 전광인과 박철우의 체력을 고려하고 송명근에게 국제 경험을 쌓게 해주려는 의도였다. 초반 서재덕의 공격이 독일의 블로킹에 연속으로 막히며 2-6으로 뒤졌다. 12-22에서 박철우가 투입되고, 이후 이민규도 들어갔지만, 분위기는 전환되지 않았고 13-24에서 독일이 서브에이스로 세트를 가져갔다.
Advertisement
한선수와 전광인이 투입된 3세트에서는 8-6으로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다. 전광인의 공격이 물꼬를 트자 서재덕도 살아났다. 전광인이 연달아 중앙에서 독일의 벽을 뚫었다. 그러나 한국의 리드는 14-13까지였다. 이후 독일은 14-16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한국은 전광인의 공격으로 20-21까지 따라붙었지만, 한선수의 서브 범실과 서재덕의 공격아웃, 독일 그로체의 블로킹과 퀵오픈으로 21-25로 경기가 끝났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