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브루스 이후 처음 나온 진귀한 기록이다.'
일본프로야구 차세대 스타 오타니의 진기록에 미국도 놀랐다.
니폰햄 파이터스 오타니는 7일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해 4회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10호 홈런. 올시즌에도 투-타를 겸업하고 있는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한 시즌 두자릿수 승수와 홈런을 기록한 일본인 최초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오타니는 지난달 26일 일찌감치 투수로 10승 고지를 찍었다. 오타니는 올해 선발로 나서지 않는 날 타자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 기록에 미국도 놀랐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8일(한국시각) 오타니가 미국야구의 전설인 베이브루스 이후 처음으로 진귀한 기록을 세운 주인공이 됐다고 소개했다. 베이브루스는 18년 투수로 13승, 타자로 11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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