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위한 긍정적인 부분을 봤다."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와의 9월 A매치 2연전을 이끈 신태용 코치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은 베네수엘라에 3대1 승, 우루과이전에는 0대1로 석패했다. 내용면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 그는 "우리 선수들의 분위기를 올리려고 많이 다가서서 스킨십을 많이 했다. 그런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그 자신감이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전에서 효과를 봤다"고 했다. 임무를 완수한 신 코치는 우루과이전을 관전한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 보좌를 위해 나서겠다고 했다. 그는 "나머지 부분은 감독님이 오셨기에 감독님이 하실 일이다. 감독님이 어떤생각을 갖고 계신지 모른다. 어떤 생각이든 적극 서포트해서 손과 발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향후 대표팀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내가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작게는 50명, 크게는 100명으로 추려서 감독님이 최대한 많은 선수를 볼 수 있게 하겠다. 내가 보는 눈과 감독님이 보는 눈이 다르다. 그 선수의 장단점이 누구인지 알려드리고 서포트 하는게 내 역할이다"고 했다.
고양=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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