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의 모건 호프먼(25·미국)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 '조용한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들이 앞다투어 호프먼을 소개하고 있다. 호프먼은 PGA투어 페덱스컵 랭킹 124위로 상위 125명이 겨루는 플레이오프 무대에 가까스로 진출했다. 올해 공동 15위가 최고 성적이다.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스가 열릴 때만 해도 주목한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바클레이스에서 공동 9위를 기록하며 기적이 시작됐다.페덱스컵 상위 100명만 나갈 수 있는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은 그는 공동 35위를 기록, 플레이오프 3차전에도 턱걸이했다. 3차전인 BMW 챔피언십에서는 단독 3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나가는 이변을 일으켰다. 상위 30명이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에 그는 페덱스컵 순위 21위로 출전 자격을 획득한 것이다.
2007년 창설된 페덱스컵에서 100위 이하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선수가 플레이오프 최종전까지 진출한 것은 호프먼이 세 번째다. 그런데 우승 한 번 없이 플레이오프 매 대회를 앞두고 탈락권에 머물다가 극적으로 다음 대회로 진출하는 진기록을 쓴 것은 호프먼이 최초다.
PGA 투어 챔피언십은 1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시작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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