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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입구에는 동맥혈의 모세혈관이 모여있기 때문에 조그마한 자극에도 쉽게 코피가 난다. 아이의 작은 행동하나하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코피 흘리는 원인을 찾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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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순히 코피를 자연스런 현상이 아니라 미리 치료를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상황이 있다. 비염 혹은 축농증으로도 코피를 흘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코에 염증이 있으니 당연히 코 안쪽 점막이 예민하고 흥분돼 있기 때문에 코를 풀다가도 코피가 나고, 간지러워 손을 대다가 코피가 쏟아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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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를 흘리지 않기 위한 습관으로 아이가 코를 무의식적으로 파지 않는게 좋은데, 이때 훈육을 심하게 하여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기보다는 아이들의 손톱을 깎아줌으로써 천천히 버릇을 들이며 코에 상처를 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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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부산아이조아의 천상열 원장은 "아이들에게 있어 코피는 자연스러운 부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자주 흘리거나 코피가 났을 때 입술, 다리, 엉덩이 등에 이유 없는 멍 또는 출혈 자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한 뒤 출혈경향의 다른 질환일 수 있음을 경계했다.
현재 아이조아한의원은 어린이를 10년이상 전문적으로 진료한 한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한 네트워크로 천상렬원장의 부산 이외에도 수원, 평택 등지에서 진료 중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