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래병원(대표원장 강남욱, 부산 동래구 소재)이 9월 12일부터 시작되는 '2014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에 참가해 국내 및 해외환자에게 로봇수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병원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부산을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도시로 육성 및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제 경쟁력 제고와 해외환자 유치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9년 시작됐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은 9월 12(금) ~14일(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2A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병원은 인공관절수술로봇 '로보닥'을 도입해 로봇인공관절수술을 진행하고 있는 관절, 척추 병원이며, 이번 행사에 2부스 규모의 홍보부스를 설치해 지역민들과 해외환자에게 로봇인공관절수술의 우수성 및 미래병원의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로봇인공관절수술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스를 실지 수술 방처럼 꾸밀 예정이며, 방문객은 로봇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안내뿐 아니라 수술복 착용 후 로봇수술실을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공관절의 실물을 전시해 인공관절 및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많은 부분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병원 강남욱 원장은 "로봇인공관절수술은 정확한 수술결과로 수술예후가 좋은 최적의 수술도구"라며, "이번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 참가는 국내 환자뿐 아니라 해외 환자도 로봇수술의 혜택을 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미래병원은 지난해 6월 로보닥을 도입해 1년간 약 500례의 로봇인공관절수술을 진행해 왔으며, 그 동안 수술 받은 일반(매뉴얼) 환자와 로봇수술 환자의 예후를 비교한 결과 입원기간 단축, 다리운동범위(Range of motion) 도달시간 단축, 진통제 투여량 감소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미래병원은 로보닥 판매사인 큐렉소로부터 '해외 의료진 로봇인공관절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돼 싱가포르 국립병원(SGH, Singapore General Hospital) 정형외과 교수가 방문해 로봇인공관절수술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해외 의료진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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