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가 1968년 생 젊은 지도자 시오자키 데쓰야 체제로 다음 시즌을 맞는다.
세이부가 내년 시즌 사령탑에 시오자키 2군 감독의 승격을 결정했다고,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이 14일 보도했다. 세이부는 올 시즌 이하라 하루키 감독이 팀을 지휘하다가, 지난 6월 초부터 다나베 노리오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왔다.
세이부는 13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패해 지난 6월 11일 이후 처음으로 단독 꼴찌로 추락했다.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세이부 구단은 팀 분위기를 쇄신해 전력을 끌어올리는데 외부인사보다 세이부 출신인 시오자키 2군 감독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1989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세이부에 입단한 시오자카 감독은 15년 간 선수로 뛰었으며, 4차례 팀 우승에 기여했다. 선발투수로 523경기에 등판해 82승55패를 기록했다. 선수생활을 마감한 후 1,2군 투수코치, 스카우트를 거쳐 지난해에 2군 감독에 취임했다. 지난 해에도 구단이 1군 감독직을 제의했으나 고사하면서 2군 감독을 맡게됐다고 한다.
<스포츠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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