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이자 SBS ESPN 해설가로 변신한 우지원이 선수시절 요강을 들고 다닌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안기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 우지원은 선수시절 고충을 토로했다.
우지원은 "하루에 물을 3리터 정도 마신다. 선수 시절 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마신다. 입이 마르거나 텁텁한 느낌이 싫다"라고 운을뗐다.
이어 "안 좋은 것은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게 문제인데, 경기 중에는 화장실 안 가는데 경기장 이동 중에 생리현상이 긴장이 풀리면서 갑작스럽게 와서 곤욕스러웠다"고 설명했다.
우지원은 "약수통 큰 것을 차에 넣어두고 다닌다"라며, "단체 생활이다 보니까 그렇게 생활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선수들이 급하다고 할 때 빌려준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절대 안 빌려준다. 그건 같이 쓸 수 없는 것이다. 지금도 벤에 작은 약수통 실어두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꽃미남 우지원의 선수시절 비하인드 요강이네", "우지원 차에서 생리현상 해결하다니 상상안가", "우지원 약수통 요강이라니 독특해", "우지원 요강까지 들고다닐 줄 몰랐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우지원은 1997년 인천 대우 제우스에 입단해 2001년 서울 삼성 썬더스, 2002년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로 이적해 활동했다. 이후 2010년 5월3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그의 등번호 10번은 영구결번이 되었다. 은퇴 후 SBS ESPN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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