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전통의 비엔나 커피 브랜드 율리어스 마이늘(Julius Meinl)이 롯데백화점 일산점에 5호점을 17일 오픈했다.
186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문을 연 율리어스 마이늘은 유럽 최초 로스팅 커피를 판매했다. 150년 동안 비엔나의 역사와 함께하며 고급스러운 커피 문화를 만들어왔다. 현재 70개국에서 율리어스 마이늘을 맛 볼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매 초당 63잔, 연간 총 20억 잔의 커피를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유럽에서 사랑 받는 브랜드다.
율리어스 마이늘은 최고급 커피 농장들과 장기 계약해 최고 품질의 원두만을 엄선한 프리미엄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이탈리아의 비첸차에서 모든 블렌딩과 로스팅이 이뤄진다는 것이 특징. 이 때문에 전 세계 어디에서나 비엔나 현지의 동일한 맛과 향을 유지한다.
커피잔 모양의 모자를 쓴 마이늘보이는 율리어스 마이늘의 심볼로, 도도하고 도시적인 느낌이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테오 툰(Matteo Thun)의 작품인 레드컵 카페 부스는 율리어스 마이늘 컵 모양을 활용해 감각적인 비엔나 커피하우스의 특징을 살렸다.
율리어스 마이늘은 소자본 창업자들에게도 주목 받고 있다. 레드컵 카페 부스 만으로 디자인이 완성되어 고비용의 인테리어가 필요하지 않고,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임차 형식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보장된 렌탈 개념의 창업으로 6평 내외의 공간만 있으면 인구 유동, 밀집 지역 어디든 설치 가능하다.
율리어스 마이늘은 1호점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명동점, 북수원 CGV점, 신천점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오픈 일에 맞춰 선착순 1000명에게 3+1 무료음료 쿠폰 제공과 이달 30일까지 아메리카노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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