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감독이 무승부라는 결과에 대해 아쉬워하지 않았다.
첼시는 18일 새벽(한국시각) 홈구장에서 열린 샬케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먼저 골을 넣었지만 후반 들어 클라스 얀 훈텔라르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비겼다.
경기가 끝난 뒤 무리뉴 감독은 "우리가 2대0으로 이겼어야할 만큼 찬스를 만들어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도 말을 아꼈다. 그는 "물론 우리는 승점 1점을 얻었다. 지지 않았다"고 애써 아쉬움을 감추었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을 잘 뛰었다.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다"면서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찬스를 아쉽게 놓친 드로그바에 대해서는 "좋은 경기를 했다. 팀에 도움이 됐다"고 칭찬했다. 무리뉴 감독은 "드로그바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한 골을 놓쳤다고 해서 낙심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우리 역시 마찬가지다"고 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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