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부상 복귀전에서 시즌 13번째 승리를 따냈다.
다나카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5⅓이닝 1실점 투구로 팀의 5대2 승리를 이끌며 시즌 13승째를 따냈다.
이날 경기는 다나카의 부상 복귀전이었다. 일본 무대 평정 후 올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에 입단,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던 다나카는 지난 7월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재활로 회복이 가능한지에 대한 체크가 면밀히 이뤄졌고 결국 다나카는 재활을 선택했다. 그리고 재활 과정을 거쳐 다나카는 팔꿈치 상대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선발등판을 하게 됐다.
다나카는 5⅓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으며, 팀이 2-1로 앞서던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나려왔다. 이날 최고구속은 93마일(약 150km)를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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