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온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가 80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다나카는 22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선발로 나서 5⅓이닝 5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치고 시즌 13승(4패)을 챙겼다. 오른쪽 팔꿈치 인대 부분파열 부상 후 75일 만의 등판이었다.
부상 후 복귀전이다보니 몸 상태에 관한 관심이 컸다. 다나카는 이날 시속 149km 직구를 뿌렸고, 팔꿈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플리터, 커브 등 변화구를 무리없이 던졌다.
다나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부상 부위를 생각하지 않았고, 괜찮았다고 했다. 그는 스플리터보다 커브를 더 많이 던진 것에 대해 "커브가 좋아 커브를 더 던지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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