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이 작아 상대 장타를 대비해야겠다."
한국의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적수, 대만이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대만은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야구 조별예선 B조 첫 경기에서 홍콩에 12대0으로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대만 루밍츠 감독은 "홍콩의 실력은 평범하다. 오늘 경기는 보통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자기 실력을 발휘해서 괜찮다"고 덧붙였다.
루밍츠 감독은 "목표는 결승"이라며 이어질 24일 한국전에 대한 대비책을 내놓았다. 그는 "한국에는 뛰어난 타자들이 많다. 경기장이 작아서 장타가 많이 나올 것 같다. 이에 대비해 외야 수비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인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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