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몽골에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중국은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A조 예선 몽골전에서 15대0으로 5회말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전날 일본에 7회 콜드게임 패배했던 중국은 1승1패를 기록했다. 몽골은 대회 첫 경기에서 대패하며 실력차를 절감할 수밖에 없었다.
중국은 쟝시양에 이어 리지량, 란송, 리유위, 쑨지엥쩡, 멍칭위엔이 5이닝을 무안타로 막아 '팀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선발 쟝시양의 1회초 볼넷이 유일한 출루 허용이었다.
중국은 2회 1점, 3회 7점을 올린데 이어 4회 3득점, 5회 4득점하며 5회 콜드게임 승리(15점차 이상) 조건을 갖췄다. 15안타 16볼넷으로 15득점했다.
전날 일본에 완패했지만, 중국은 한 수 아래의 전력인 몽골과 파키스탄을 상대로 승리가 예상돼 A조 2위가 유력하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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