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자유형 200m에 이어 400m에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박태환은 23일 인천 문학박태환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8초33으로 3위를 차지했다. 쑨양이 3분43초23으로 금메달, 일본 하기노 고스케 3분33초48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출발은 하기노였다. 100m까지 선두로 나섰다. 2012년 런던올림픽을 제패한 쑨양의 힘은 무서웠다. 150m부터 선두에 나서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박태환은 250m에서 2위에 올랐지만 300m부터 체력이 떨어져 동메달로 400m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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