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투수들, 한 수 아래였다."
손가락이 아프다고 하지만, 강정호는 강정호였다. 강정호가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예선 B조 대만과의 중요한 일전에서 1회 승기를 가져오는 스리런포를 때려내며 이날 경기 영웅이 됐다. 강정호는 대표팀 합류 전 오른쪽 손가락 부상으로 오랜 기간 실전을 뛰지 못해 류중일 감독을 걱정하게 했었다.
강정호는 경기 후 "대만 투수들을 상대해보니 확실히 한국 투수들과 비교해 한 수 아래로 느껴졌다"며 "자신감을 갖고 타석에 임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강정호는 "손가락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지금은 90% 정도까지 회복이 됐다"라고 말하며 "대만을 많이 경계했었다. 하지만 오늘 승리로 자신감을 많이 가지게 됐다. 만약, 결승에서 다시 만난다면 어떤 투수를 상대하게 될지 모르지만 자신있게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소 프로 경기에서 보여주지 않던 화려한 홈런 세리머니를 보여준 것에 대해서는 "병역 미필 선수들에게 날린 세리머니"라고 말하며 웃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박은영 셰프, ♥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과의 신혼집 공개..달달한 기운 물씬 -
'폐암 투병' 이혜영 "갈비뼈 잘라 폐 꺼낸 수술 무리였다, 통증 참느라 목디스크 걸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