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컴파운드 양궁대표팀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녀부 결승에 모두 올랐다.
민리홍(현대제철) 양영호(중원대) 최용희(현대제철)가 나선 한국 남자는 25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필리핀을 228대227로 따돌렸다. 치열한 접전이었다. 한국은 3엔드까지 172-168로 리드를 유지했다. 하지만 4엔드 위기가 찾아왔다. 필리핀이 막판 분전을 펼쳤다. 227점까지 따라붙었다. 한국은 마지막 한발을 앞두고 있었다. 최용희가 9점 이상을 쏴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최용희는 9점을 쏘며 1점차 승리를 낚았다. 한국은 인도와 결승전을 치른다.
여자 대표팀은 여유롭게 결승에 올랐다. 석지현(현대모비스) 김윤희(하이트진로) 최보민(청주시청)이 나선 여자대표팀은 이란은 229대221로 눌렀다. 한국은 대만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인천=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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