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골프대표팀이 미국과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 첫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유럽은 27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렌이글스 골프클럽(파72·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볼 4경기와 포섬 4경기에서 승점 5(4승2무2패)를 따내 승점 3에 그친 미국팀을 2점차로 앞섰다.
유럽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조가 포볼 경기에서 키건 브래들리-필 미켈슨조에게 패하고, 포섬 경기에서 지미 워커-리키 파울러조와 비기는데 그쳤다.
하지만 저스틴 로즈(잉글랜드)-헨릭 스텐손(스웨덴)조가 2승으로 승점 2를 따내는 활약을 펼쳐 첫 날 리드를 잡았다. 유럽팀이 첫날 리드를 잡은 것은 8년 만에 처음이다.
대회 둘째 날에도 같은 방식으로 포볼 4경기와 포섬 4경기가 열린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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