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홍도 해상에서 좌초한 유람선 바캉스호가 세월호 보다 7년이나 더 낡은 배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오전 9시 14분쯤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서 신안선적 171t 유람선 바캉스호가 암초에 좌초됐다. 이 배에는 관광객 104명,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이 탑승한 상황이었다.
사고 신고를 받은 해경은 자율구조 어선을 긴급 동원해 오전 9시 42분쯤 탑승객 전원을 구조했고 승객은 홍도 항으로 입항했다.
특히 이 배는 홍도크루즈협업이 일본에서 인수해 증·개축작업을 거쳐 승선정원 350명에서 500명으로 늘렸으며, 뿐만 아니라 세월호 참사에 큰 충격을 받았던 주민들이 바캉스호의 허가를 반대한다는 청원서를 해경에 제출했지만 지난 5월 해경의 유람선 운항 허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또 다시 안전 불감증에 대한 논란 일겠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대체 왜 이런 사고가 계속될까",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하마터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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