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등판을 위한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1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이 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3이닝을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닝당 15구로 총 45구를 던질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불펜피칭 40개를 소화한 뒤 몸상태에 전혀 이상이 없었기에 마지막 단계까지 넘어올 수 있었다.
시뮬레이션 피칭은 타자와 주자를 두고 실전처럼 임하는 것으로 실전 등판 바로 전 단계다. 오는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등판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조기강판된 뒤, 재활에 매진해왔다. 부상으로 정규시즌을 일찍 마감했으나, 포스트시즌에서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류현진은 "정규시즌에서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는데 복귀할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자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류현진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돌아온 첫 경기에서 호투를 선보였다. 지난 5월 22일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2실점하며 승리를 거뒀고, 9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기분 좋은 징크스를 이번에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팀 입장에서도 3선발인 류현진의 복귀는 포스트시즌의 키포인트다.
다저스의 매팅리 감독은 아직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나설 것이란 사실 외에는 밝히지 않고 있지만, 류현진이 3선발을 맡는 건 당연한 그림이다. 일찌감치 7일 경기 등판에 맞춰 재활을 한 만큼, 시뮬레이션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서야 한다.
류현진은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선발로 나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포스트 시즌 첫 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올시즌에는 6월 28일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쳐 7이닝 9안타 3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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