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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광종 감독은 조심스러웠다. "김신욱은 오늘 어려운 상황이 되면 투입시키려고 했다. 2-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라 선수 보호차원에서 쉬게 했다. 하지만 결승전도 베스트로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100%가 아니다. 후반전에 상황이 안 좋아지면 들어갈 확률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일단 선발은 힘들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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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은 17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본선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전반 18분 부상으로 쓰러진 뒤 재활에 몰두했다. 그 경기뒤 한번도 실전에 투입되지 않았다. 지난 27일부터 정상적인 팀 훈련을 소화했다. 태국과의 경기전과 하프타임 때 동료들과 함께 한 훈련을 통해 회복세를 보여줬다. 가볍게 볼을 터치하는 것 뿐만 아니라 특유의 유연하고도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였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간단한 방향전환과 가벼운 러닝에 그쳤던 모습과 비교하면 훨씬 좋아진 컨디션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선발은 힘들더라도 조커 투입은 얼마든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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