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울산), 북한전 뛰나 안뛰나.
지난 30일 태국과의 4강전 뒤 김신욱은 깜짝 발언을 했다. "사실 거의 다 나았다. 몸상태가 70%라고 한건 상대를 방심시키기 위해서였다"며 웃었다. 이어 "준비는 끝났다. 결정은 감독이 한다"며 "결승에서 북한을 만나게 돼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걱정했던 부상이 거의 완쾌됐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이광종 감독은 조심스러웠다. "김신욱은 오늘 어려운 상황이 되면 투입시키려고 했다. 2-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라 선수 보호차원에서 쉬게 했다. 하지만 결승전도 베스트로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100%가 아니다. 후반전에 상황이 안 좋아지면 들어갈 확률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일단 선발은 힘들다는 말이다.
그럼 어느 정도의 몸상태일까.
김신욱은 17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본선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전반 18분 부상으로 쓰러진 뒤 재활에 몰두했다. 그 경기뒤 한번도 실전에 투입되지 않았다. 지난 27일부터 정상적인 팀 훈련을 소화했다. 태국과의 경기전과 하프타임 때 동료들과 함께 한 훈련을 통해 회복세를 보여줬다. 가볍게 볼을 터치하는 것 뿐만 아니라 특유의 유연하고도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였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간단한 방향전환과 가벼운 러닝에 그쳤던 모습과 비교하면 훨씬 좋아진 컨디션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선발은 힘들더라도 조커 투입은 얼마든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마지막 결승전이다. 그것도 남북대결이다. 과연 김신욱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스포츠2팀>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재혼' 22기 옥순, 회사 대표되더니 '샤넬백' 들었다..럭셔리 근황 -
'주진모♥' 민혜연, '셀프 얼굴 시술'에 충격...푸른멍 '시술 직후 모습' 공개 -
성덕된 기안84, '넥타이+정장' 풀착장 후 오열..."드디어 만났다" ('나혼산')
- 1.'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
- 2.또한명의 '97순위' 스타탄생? 캠프 MVP → 데뷔 첫 공식전 홈런까지…21세 젊은 포수의 1군 첫걸음 [부산피플]
- 3.기다렸던 이적 첫 홈런 터졌다! "빨간 헬멧, 빨간 모자 쓰니 실감나요"[광주 인터뷰]
- 4."생각이 너무 많았다" 눈 떴더니 2아웃? 특급 마무리, 템포도 구속도 빨랐다, 벌써 156km 광속 세이브
- 5.韓 역대 최고 이적설 폭발, 이강인 토트넘-아스널-첼시-아틀레티코-빌라-뉴캐슬 관심...PSG는 재계약 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