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인천AG]완쾌? 아직? 김신욱의 몸상태는

by
30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4강 한국과 태국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한국 김신욱이 벤치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인천=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9.30.
Advertisement
김신욱(울산), 북한전 뛰나 안뛰나.

Advertisement
지난 30일 태국과의 4강전 뒤 김신욱은 깜짝 발언을 했다. "사실 거의 다 나았다. 몸상태가 70%라고 한건 상대를 방심시키기 위해서였다"며 웃었다. 이어 "준비는 끝났다. 결정은 감독이 한다"며 "결승에서 북한을 만나게 돼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걱정했던 부상이 거의 완쾌됐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이광종 감독은 조심스러웠다. "김신욱은 오늘 어려운 상황이 되면 투입시키려고 했다. 2-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라 선수 보호차원에서 쉬게 했다. 하지만 결승전도 베스트로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100%가 아니다. 후반전에 상황이 안 좋아지면 들어갈 확률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일단 선발은 힘들다는 말이다.

Advertisement
그럼 어느 정도의 몸상태일까.

김신욱은 17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본선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전반 18분 부상으로 쓰러진 뒤 재활에 몰두했다. 그 경기뒤 한번도 실전에 투입되지 않았다. 지난 27일부터 정상적인 팀 훈련을 소화했다. 태국과의 경기전과 하프타임 때 동료들과 함께 한 훈련을 통해 회복세를 보여줬다. 가볍게 볼을 터치하는 것 뿐만 아니라 특유의 유연하고도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였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간단한 방향전환과 가벼운 러닝에 그쳤던 모습과 비교하면 훨씬 좋아진 컨디션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선발은 힘들더라도 조커 투입은 얼마든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이제 마지막 결승전이다. 그것도 남북대결이다. 과연 김신욱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스포츠2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