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사상 처음으로 한 회차에서 한 시민이 2등 두 장에 동시 당첨됐다.
㈜나눔로또는 지난 9월 10일 추첨한 연금복권 167회차에서 2등 2장 총 2억원 당첨금의 주인공이 나왔다고 1일 밝혔다.
연금복권 출시 이래 167회차까지 한 회차 중 2등 2장에 동시 당첨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2억원에 당첨된 A씨는 지금으로부터 44년 전 처음 발행된 주택복권부터 올림픽복권을 비롯해 최근 연금복권까지 국내 인쇄복권을 1회 때부터 모두 모아놓는 취미를 가진 복권 수집가다.
이제는 당첨이 목적이 아니라 모으는 재미로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는 그는 최근 집 근처 항상 가던 복권방에서 눈에 띄었던 연금복권 7조를 연번으로 총 13장을 구입했는데 그 중 2장이 2등에 덜컥 당첨됐다고 말했다.
흥미로운 점은 당시 A씨가 연금복권을 77-90번까지 구입했는데 이미 판매되어 빠져있던 88번이 1등 당첨 복권이었던 것.
1등을 놓친 게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A씨는 "2등 동시 당첨도 쉽지 않은데 이런 행운을 얻게 돼 정말 기쁘다"며 "당첨금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저축해 두었다가 노후자금으로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첨비결로는 다양한 복권을 꾸준히 구입한 점과 연금복권의 경우 연번으로 구입했던 습관을 꼽았다.
한편, 연금복권520은 당첨금을 연금식으로 분할 지급하는 복권으로 1등에게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당첨금을 주고, 2등에게는 1억 원의 일시금을 제공한다. 1억 원 이상의 당첨금 수령은 지정된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지급받을 수 있으며 당첨 판매점은 나눔로또 홈페이지(www.nlotto.co.kr)에서 언제든지 확인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강예원, 사망한 父 채무만 11억.."밀린 월급 꼭 갚겠다" 직원들 앞 눈물 ('미우새')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오상진♥' 김소영, 딸 키울 땐 몰랐다...2개월 아들 행동에 "원래 이래요?" -
"이 미모 실화냐, 월드컵 무대라 더 빛나"…에스파 카리나·윈터, 월드컵 성지에 강림[사포판 현장]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홍명보호 초대박’ 박지성 맨유 후계자는 김민재였나...스카우트 파견, 김민재 집중 관전 ‘체코전 완벽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