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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 중간 가격(그해 이뤄진 총 매매사례의 중간에 위치하는 가격)은 1인당 GDP의 17.7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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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저임금 대비 주택 중간가격을 비교한 결과 서울에 있는 집을 구매하려면 최저임금을 35.9년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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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관계자는 "정부와 부동산업계가 우리나라의 주택가격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집값이 바닥인 지금 집을 구매하라는 잘못된 정보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2000년대 국제 금융위기가 미국의 부동산시장에서 유발된 것처럼 부동산가격의 인위적인 부양은 붕괴로 이어질 수밖에 없으며 결국 서민의 생존권은 위협받고 양극화는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