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마지막으로 금메달을 따 기분이 좋다."
국가대표 여자농구팀 에이스 변연하가 20년 만에 한국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변연하는 2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결승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16득점하며 팀 공격을 이끌어 70대64 승리를 선사했다. 변연하가 경기 초반 공격을 주도하며 상대와의 기싸움에서 팽팽히 맞설 수 있었다. 이 승리로 한국은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얻었다.
변연하는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20년 만에 금메달을 따는 순간, 코트에 있어 매우 영광이었다"라고 말하며 "이제 국가대표 생활은 마지막이다. 마지막에 금메달을 따 더욱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베테랑 변연하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벗겠다고 일찌감치 말해왔다. 그리고 값진 금메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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