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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지방 회원사, "ABC협회 감사에 임하라"
한국신문협회 소속 27개 지방회원사는 2일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ABC협회 집행부는 즉각 감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또 '정관과 법률이 보장하고 있는 감사의 감사권을 끝내 부정한다면 김영일 회장 등 ABC협회 집행부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ABC협회 집행부는 최근 집행부 임의로 회비 인상이 가능하도록 '공사회비'라는 용어를 '공사비'로 변경하는 회비체계 개편을 이사회나 총회의 심의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해 감사의 업무감사를 자초했다. 또 회비인상도 신문협회 소속 회원사의 경우, 최대 157% 인상~최저 16.3% 인하로 편차가 심해 비판을 받았다. 신문협회 지방회원사들은 성명서에서 '한국ABC협회의 집행부가 감사를 피감기관으로, 집행부 스스로를 감사기관으로 뒤집어 부르는 작금의 행태는 관련 법령과 협회 정관, 나아가 ABC체제 전체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개탄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25일 신문협회 산하 판매협의회는 이사회에서 회원사 자매지의 ABC협회 납부를 거부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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