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유 현(인천)이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별중의 별'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유 현을 29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밝혔다. 유 현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인천은 수원과 1대1로 비겼다. 안산 경찰청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인천에 돌아온 유 현은 복귀전인 이 경기에서 활약을 펼치며 주간 MVP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연맹은 유 현이 "58.3%의 선방률을 보이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고 선정의 변을 밝혔다.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고 추가골을 어시스트한 김동찬(전북)은 파그너(부산)와 함께 29라운드 베스트 11의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자리는 레오나르도(전북) 이창민(경남) 윤빛가람(제주) 최종환(인천)이 가져갔다. 수비진은 골키퍼 유 현을 비롯해 홍 철(수원) 박주성(경남) 최보경(전북) 박진포(성남)가 이뤘다.
베스트매치는 수원-인천전이 선정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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