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20·동아대)이 자신의 첫 번째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태훈은 3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54㎏급 준결승에서 투멘바야그 몰롬(몽골)을 2라운드 만에 19대4, 점수 차 승리(2라운드 종료 이후 12점차 이상)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김태훈은 지난해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와 올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치러진 아시아선수권대회 -54㎏급에서 거푸 우승을 차지한 강호로 이번 대회에서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김태훈은 올해 난징 유스올림픽 우승자인 17세의 황위런(대만)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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