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7일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7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7.97%는 LG-삼성(1경기)전에서 삼성이 LG에 승리할 것이라 예상했다.
LG의 승리 예상은 38.00%로 집계됐고, 나머지 14.02%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2~3점)-삼성(6~7점), 삼성 승리 예상(47.97%)이 1순위로 집계됐다. 치열한 4위 싸움에서 LG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SK, 롯데, 두산 등이 그 자리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LG가 최근 6경기에서 5경기를 이길 정도로 흐름이 좋다. 한편 삼성은 지난 주말 KIA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가져가면서 2위 넥센과의 승차를 5.5경기로 확실하게 벌렸다. 게다가 타 팀보다 서너경기를 덜 치른 터라 한국 시리즈 직행에 가장 가까이 와 있다. 최근 3연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도 좋다. 양 팀의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8승6패로 삼성이 우세했다.
3경기 SK-NC전에서는 SK 승리 예상(42.77%)과 NC 승리 예상(44.75%)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고, 이어 같은 점수대 예상(12.49%)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4~5점)-NC(2~3점), SK 승리 예상(7.16%)이 1순위로 집계됐다. 4위 LG를 1.5경기차 뒤쫓고 있는 SK는 승수를 쌓아가면서 LG가 무너지길 바라야 하는 상황. 남은 경기에서 얼마나 승수를 쌓느냐가 가을 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다. 한편 3위 자리를 거의 확정 지은 NC는 최근 3연승을 이어가며 한국시리즈를 준비해가고 있다. 두 팀의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8승7패로 NC가 다소 앞선 모습을 보였다.
2경기 넥센-KIA전에선 홈팀 넥센 승리 예상(59.93%)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KIA 승리 예상(28.22%)과 같은 점수대 예상(11.85%)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8~9점)-KIA(2~3점), 넥센 승리 예상(7.81%)이 1순위로 집계됐다.
한편, 주중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76회차 게임은 7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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