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이 일본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크레용팝은 최근 포니캐년과 일본 내 음반 유통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일본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포니캐년은 후지 산케이 그룹 산하의 일본 최대 음반 기획 및 제작업체이며 일본 내 한류바람을 일으키는데 큰 공헌을 한 기업이다.
포니캐년에는 우에토 아야, 윈즈(w-inds), 아이코(Aiko) 등 일본 유명 가수들이 소속돼 있을 뿐만 아니라 장근석, 김범, 비원에이포(B1A4), 방탄소년단 등 K팝 스타들과도 활발히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크레용팝은 내년 일본 정식 데뷔에 앞서 한국에서 발매했던 기존곡들과 미발표곡 1곡을 포함한 미니앨범을 오는 11월 19일 발매할 예정이다.
크레용팝은 지난 4일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열린 '2014 퍼스트 크롬 패밀리 인 재팬 콘서트(2014 First Chrome Family in JAPAN Concert)'에 참여해 일본 정식 데뷔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콘서트가 끝난 후 가진 기자회견 자리에서 크레용팝은 "다음 달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한 뒤 내년에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히며 "지금부터 설렌다. 빨리 많은 일본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일본 데뷔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레용팝의 유닛 딸기우유(초아, 웨이)는 오는 15일 정오 데뷔 타이틀곡 'OK'가 수록된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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