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10일 포스트시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오는 19일 정규리그 3∼4위 팀 간의 5전3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약 3주간의 축제에 들어간다. 준플레이오프 승리팀과 페넌트레이스 2위팀이 맞붙는 플레이오프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5전3승제의 일정으로 열린다. 7전4선승제의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11월 4일 시작해 7차전까지 갈 경우 11월 12일에 끝난다.
우천 등으로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르지 못할 때에는 다음날로 미뤄진다. 연장전은 15회까지 치러지며, 연장전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가 된다.
무승부가 발생한 탓에 정해진 일정을 다 치르고도 시리즈의 승자를 가리지 못한 경우 마지막 경기를 치른 이튿날 무승부 경기가 치러졌던 구장에서 다시 한 번 경기를 벌인다.
다만, 한 시리즈에서 두 번 이상의 무승부가 발생하는 때는 1일 이동 후 연전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포스트시즌 경기는 평일에는 저녁 6시30분,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 시작한다. KBO는 입장권 예매처와 중계일정 등을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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