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롯데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
우완 선발 투수 옥스프링(롯데)이 내년에도 롯데와 함께 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그는 올해까지 두시즌째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지난해 30경기에 등판, 13승(7패)을 거뒀다. 올해는 약간 부족했다. 9승. 앞으로 한번 더 등판할 수 있다.
옥스프링은 "벤치 분위기가 편안했다. 우리 선수들 의지가 강했다. 나의 실수를 동료들이 만회해줘 좋았다. 10승이 목표다. 올해 조금 힘든 한해지만 잘 마무리하겠다. 내년에도 롯데에서 경기하고 싶다. 좋은 구장, 좋은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이글스와의 시즌 최종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롯데가 10승6패로 앞섰다.
롯데는 12일 사직 한화전에서 4대2로 승리했다.
롯데는 3회 황재균의 1타점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5회 장운호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롯데는 5회 바로 손아섭의 시즌 16호 솔로 홈런으로 다시 달아낫다. 16호는 손아섭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다. 한화는 6회 김경언의 적시타로 다시 2-2 동점을 만들었다.
롯데는 6회 다시 2점을 뽑아 달아났다. 용덕한과 황재균이 1타점씩을 올렸다.
롯데 선발 투수 옥스프링은 7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9승째를 올렸다. 9월 4일 인천 SK전 승리 이후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이정민과 김승회는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김승회는 시즌 19세이브째를 올렸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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