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공격흐름을 끊어낸 삼성 박해민의 호수비가 10월 둘째주 ADT캡스플레이로 선정됐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포털사이트 Daum에서 진행된 온라인 투표 결과, 1일 대구 롯데전에서 나온 박해민의 점핑 캐치가 341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이 2-3으로 뒤진 6회초 2사 1,2루서 박해민은 롯데 손아섭의 큼지막한 타구를 향해 달려가 점프하며 잡아냈다. 박해민의 호수비로 삼성은 롯데의 공격 흐름을 끊어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한화 장운호의 다이빙캐치가 3210표를 얻으며 2위에 선정됐다. 0-0으로 팽팽한 동점을 이루고 있던 4회초 1사 3루 상황, 장운호는 SK 박정권의 좌중간으로 향하는 타구를 잡아내며 두번째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삼성 박석민은 KIA 박기남의 2루타성 타구를 잡아 3루로 진루하는 필을 태그아웃시키는 호수비로 3위(921표)에 올랐으며, NC 김종호는 두산 김현수의 파울 타구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쫓아 잡아내는 펜스 플레이를 선보이며 4위(814표)에 올랐다.
한편,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2014 KBO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프로야구 시즌 동안 진정한 호수비를 응원하는 'ADT캡스플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늘의 ADT캡스플레이' 영상은 포털사이트 Daum 내 ADT캡스플레이 페이지(http://adtcapspla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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