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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면 이 남성은 어둠속에서 헤매다 잠시 후 집안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는 방안에서 집주인의 사진액자를 들여다보다 여성 팬티를 찾아내고는 주섬주섬 바지위에 걸쳐 입었다. 이어 그는 팬티를 입은 채 그대로 달아났다. 이 영상은 집안에 설치돼 있던 CCTV에 녹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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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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