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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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믿음의 야구를 펼치는 감독들은 달랐다.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가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1차전을 시작으로 대망의 2014 시즌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NC 김경문 감독과 LG 양상문 감독, 그리고 양팀 주축 선수들은 18일 마산종합운동장 내 올림픽기념관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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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감독은 "1차전, 1회, 선두타자가 2루타를 치고 나갔다. 그렇다면 다음 타자에 번트를 지시하겠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단기전 가장 중요한 1차전에서 초반 득점 찬스 때 확실히 작전을 가져갈 것인지, 선수들을 믿을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먼저 김 감독은 "야구는 상황상황마다 다르다. 그리고 첫 회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도 "우리팀 배터리와 상대 배터리의 컨디션, 호흡 등을 봐야겠지만 1회라면 타자에게 믿고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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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감독 역시 "1회에는 강공으로 밀고나갈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과연 두 감독이 이 약속을 1차전에서 지킬 수 있을까. 물론,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벌받을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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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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