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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환절기에는 감기,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 환자가 증가하는데, 특히 감기는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알레르기 비염과 유사하여 혼돈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증상이 나타나도 감기로 여기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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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은 주로 유전적,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아 발생하게 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 등이 있다. 이중 특히 가을은 코 점막을 자극하는 꽃가루와 건조한 날씨, 큰 일교차 등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에는 안 좋은 환경으로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급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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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면역력 약화가 알레르기 비염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폐와 기관지 등의 호흡기 면역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 알레르기와 같은 외부 물질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의학에서는 비염을 단순한 코의 문제가 아닌 폐, 기관지 등 신체 전체적인 순환의 문제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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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기를 사용이 늘어나고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는데, 하루 3회 정도 환기를 시키고 습도는 50~60%를 유지하여 코에 충분한 습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김해, 창원에 지점을 둔 이레생한의원의 김미라 대표원장은 "비염은 제때 치료 하지 않으면 만성화가 되어 천식, 축농증, 중이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며, "3대 대표증상인 콧물, 코막힘, 재채기가 2주 이상 지속되다면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