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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하이라이트인 대진 추첨에서 첫날 개막전은 한국의 변상일 3단과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의 한일전으로 펼쳐지게 됐다. 부전의 행운을 잡은 중국은 퉈자시 9단을 첫 주자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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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추첨 직후 열린 인터뷰에서 변상일 3단은 "농심배 첫 출전이라 떨리긴 하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대국에 임하겠다"는 임전소감을 밝혔고, 이치리키 료 7단은 "한국과 중국이 강하지만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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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9단은 "매년 좋은 대회를 열어주시는 농심에 감사 드리지만 올해는 예선에서 떨어진 저를 와일드카드로 뽑아줘 더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한국 대표들의 나이가 어린만큼 형인 강동윤 9단과 제가 잘 이끌어서 작년에 중국에 빼앗긴 우승컵을 빼앗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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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은 현지시각 21일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3시)부터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열리며, 24일까지 연승전으로 본선 1차전 1~4국을 벌인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개막식에 참석한 각국 선수단. 왼쪽부터 중국의 퉈자시, 스웨, 왕시, 렌샤오, 미위팅, 일본의 이다 아쓰시, 이치리키 료, 한국의 변상일 박정환 김지석 강동윤 안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