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www.skbroadband.com)는 UHD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열었던 'B tv UHD 페스티벌'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대상 '너의 목소리가 들려(상금 500만원)' 등 8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7월 말 UHD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B tv UHD 페스티벌을 시작해, 선정된 8개 팀에게 UHD 촬영장비와 제작비를 지원했다. 모두 30개 팀이 참가해 대상 1편(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2편(상금 각 300만원), 우수상 5편(상금 각 100만원)이 선정됐다. 이 작품들은 11월부터 B tv와 B tv 모바일의 UHD 전용관에서 VOD(다시보기)로 시청가능하다.
대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이진 씨(한예종 영화과 4학년)가 수상했다. 이 씨는 "UHD로 처음 제작을 해봤는데, 역시 화질로는 최고였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8편의 아마추어 감독들의 작품 이 외에도 기존 영화감독이 고객과 함께 만든 UHD 영화도 선보였다.
영화감독이 기획한 스토리에 고객들이 각 씬을 촬영하는 형식의 고객참여형 소셜무비로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
'접속', '텔미썸딩'의 장윤현 감독과 '광복절 특사', '신라의 달밤'을 연출한 김상진 감독은 참여를 원하는 개인과 함께 UHD 영화를 완성했다.
장 감독은 '아름다운 풍경', 김 감독은 '아빠'란 타이틀의 20분 짜리 UHD영화를 선보였다.
장 감독은 "고화질의 UHD 특징에 맞게 시나리오 작업부터 화질에 중점을 둔 스토리가 필요하단 걸 느꼈다. 촬영보다 후반작업이 시간이 더 걸렸지만 앞으로 UHD에 대해 개인적 관심이 높아져 의미있는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올 11월부터 소니엔터테인머트, NBC 유니버설과 UHD콘텐츠 제공계약을 맺고 B tv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NBC유니버설의 아이맥스(IMAX)용 UHD 다큐멘터리를 시작으로 소니가 공급한 영화, 드라마 등을 순차적으로 확대 편성,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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