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스나이더가 이럴려고 정규시즌 정말 못했나보다.
스나이더가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터뜨렸다. 스나이더는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4회초 1사 1루 찬스서 상대 선발 에릭으로부터 3-0 스코어를 만드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포스트시즌 첫 홈런. 1차전 3안타를 몰아친 타격감을 그대로 이어갔다.
스나이더는 볼카운트 1B1S 상황서 들어온 에릭의 140km 높은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우중월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정규시즌 조쉬 벨의 대체 선수로 들어와 지독한 부진과 부상으로 울어야 했던 스나이더는 포스트시즌 최고의 무기로 떠오르고 있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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