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연속경기 매진 행진이 13경기에서 멈춰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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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 2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는 총 8094명의 관중만 입장했다. 마산야구장의 전체 수용인원 1만3000명의 62% 수준에 그친 것.
이로써 지난해 10월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부터 지난 19일 NC-L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이어진 포스트시즌 13경기 연속 매진 행진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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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관중이 적었던 이유는 비로 인해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이틀 연속 연기된 탓으로 분석된다. 원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2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오후 5시경부터 쏟아진 비가 그치지 않아 경기 시작시간 6시30분에서 15분을 더 기다리다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어 21일에도 역시 비가 계속 내리는 바람에 오후 5시43분에 공식 취소 됐다.
일정이 이렇게 이틀이나 뒤로 밀리는 바람에 관중들이 예매를 취소하거나 환불하는 경우가 벌어졌다. 또한 서울에서 원정 응원을 왔던 상당수 LG 팬들도 관람 계획을 취소하고 서울로 돌아갔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매진되지 못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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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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