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이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열애 중이다.
한 측근에 따르면 이들은 수 개월 전 한 행사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과 봉사활동에도 관심이 있는 등 공통점이 많아 급격하게 호감이 생겼다. 두 사람은 이미 양가 부모에게도 이사를 나눈 상태다.
측근에 따르면 양쪽 집안에서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을 매우 반겨했다고. 두 사람이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만큼 결혼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태다. 이 측근은 "결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만큼 빠르면 오는 12월이나, 내년에 결혼하지 않겠느냐"고 귀띔했다. 이로써 2011년 결혼에 골인한 가수이자, 쇼핑몰 CEO인 황혜영과 정치인 김경록에 이어 연예인과 정치인의 두 번째 결혼 소식을 기대하게 됐다.
한편 김경란은 77년생으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 뉴스 9, '열린음악회', '사랑의 리퀘스트', '스펀지', '영화 완전정복', '생생 정보통'등 인기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다. 지난 2012년 봉사활동을 이유로 KBS 퇴사를 결심, 프리 선언했다. 김경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등을 맡아 꾸준히 아프리카 봉사 활동에 임하고 있다. 또 프리 선언 후에도 '토크&시티', '신세계', '더 지니어스', '연애전당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73년생으로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이 됐다.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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