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은 여전히 차분했다. 8연승으로 개막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지만, 흥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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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감독은 일단 앞선의 수비를 칭찬했다. 그는 "수비의 압박이 효과적이었다. 기본적으로 그 부분 때문에 KCC를 전체적으로 압박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전반전은 너무 서둘렀다. 후반에는 그런 부분이 사라졌다. 속공과 골밑 연결패스가 잘 되면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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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장재석에 대해 칭찬했다. 그는 "이승현 때문에 출전시간이 줄었기 때문에 경기력을 유지하는데 쉽지 않았을 것이다. 오늘 제공권에서 좋은 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연승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다. 일단 선수들에게 수비를 꾸준히 하자는 얘기만을 했다. 오늘도 속공과 함께 하승진에 대한 치열한 몸싸움이 효과적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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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는 오세근이 가세하는 KGC와 만난다. 1승만 더 거두면 개막전 최다연승과 함께 최초의 1라운드 전승기록을 세운다.
추 감독은 "오세근이 가세했기 때문에 전력에 상승요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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