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최대주주에 올랐다. 28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보유 중이던 현대상선 지분과 현대글로벌이 보유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맞교환하며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9.71%를 확보했다. 현 회장은 현대상선 보유 지분 2.04%(372만3040주) 전량을 주당 1만2100원에 현대글로벌에 넘기는 대신, 현대글로벌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가운데 6.05%(118만8620주)를 주당 3만7900원에 받았다. 거래 규모는 450억원 수준이다.
현대그룹 측은 지분 맞교환을 통해 현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최대주주에 오른 것은 그룹 지배 구조 안정 및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그동안 2대주주인 다국적 승강기업체인 독일 쉰들러 홀딩AG쉰들러로부터 경영권 위협을 받아왔던 곳이다.
특히 그룹 지배구조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곳이다. 현대그룹은 현대로지스틱스 매각 이후 '현정은 회장→현대글로벌→현대엘리베이터→현대상선→기타 계열사'로 이어지는 새로운 그룹 지배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그룹내 차지하는 위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현 회장이 최대주주에 오른 것도 이 때문이라는 게 현대그룹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현대로지스틱스 매각 후 순환출자 문제와 함께 고질적 위험요인이었던 지배구조와 관련한 위협요인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효율적 지배구조 정립과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등 핵심 계열사에 대한 현 회장의 책임경영도 강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재혼' 윤남기, 가슴으로 낳은 딸에 애틋..유치원 졸업식 데이트 "선물 사주기" -
박명수, '왕사남' 장항준 감독에 팩폭…"호랑이 CG 그게 뭐야" -
[인터뷰③] '아너' 정은채 "♥김충재 응원, 힘들 게 뭐가 있어..고마울뿐" -
황보라母, 사고로 시퍼런 턱멍에도 손자 걱정...눈물 흘리며 "첫 낮잠 괜찮나" -
‘7억 전신 성형’ 톱스타, 63세인데 또 고쳤나..점점 젊어지는 외모 -
윤종신♥전미라, 자식농사 성공했네...17살 딸, '170cm+아이돌 미모'에 감탄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랄랄, SNS 보고 주식 샀다가..."망한 내 미래 못보겠다"
- 1.2019년 손흥민 "북한 심한 욕설도 해" 달라진 게 없다...2026년도 비상식 논란, 관중과 무력 충돌+경기 거부 사태 "이런 모습 처음"
- 2."오타니 어떻게 상대하냐고? 전 타석 볼넷 주지" 도발에 안넘어간 대인배 "당신 배트 만질 것"
- 3.'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4."개막전 SSG전이니 낼까 했는데…" KIA 데일, 오늘도 라인업 빠진 이유[광주 현장]
- 5."오히려 지금 매 맞는 게 낫다" 완벽주의자인가? '위태위태' 야심차게 고른 아쿼의 갈짓자 행보, 그런데 상대팀 반응은 '우와', 베테랑 사령탑, 눈 하나 깜짝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