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사망한 가운데, 그의 장협착증 1차 수술을 진행한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이 사망한 지난 27일을 포함해 5일장으로 치러지며, 천주교식 가족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 유해는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된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의 스카이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고 퇴원했으나 18일 통증을 호소해 재입원했다. 이후 22일 낮 12시께 병실에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고, 오후 1시께 심정지가 와 심폐소생술 등을 받은 뒤 혼수 상태에 빠졌다. 이에 서울 아산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22일 오후 3시간 여에 걸친 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고인의 절친인 록벤드 시나위 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원의 과실'을 지적해 왔다. 이후 신해철이 사망하자 "너를 떠나보내다니 믿을 수가 없구나. 이 말은 하고 싶지 않았다만 해철아 복수해줄게"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후 다음날 "기적을 일으키는 명의를 소개합니다"는 글과 함께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한 강세훈 원장의 동영상을 링크를 게재해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다.
강세훈 스카이병원 원장은 위밴드 및 위축소 수술의 권위자로 유명하며, 신해철은 스카이병원에서 장협착증 1차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스카이병원 측은 온라인상에 퍼지는 루머에 대해 지난 24일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스카이병원 측은 "신해철이 스카이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찌라시는 근거 없는 낭설이다.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병원 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고 주장하며, "신해철은 다이어트와 관련된 치료나 수술을 받은적이 없으며 이는 의료기록이나 간호기록 등 명백한 증빙자료로서 남아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마왕 신해철 별세 스카이병원 강세훈원장 근거 있나요", "신대철 마왕 신해철 별세 스카이병원 측 문제라는 것인가", "신대철 마왕 신해철 별세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실명과 이름 밝힌 이유 뭘까", "마왕 신해철 별세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1차 장협착증 수술 문제 없었나", "마왕 신해철 별세 이렇게까지 된 원이 스카이병원 강세훈원장과 관련있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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