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현대차는 "기획 단계부터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를 면밀히 검토, 시장 상황을 살폈다. 40대와 50대 전문직, 기업체 임원들을 중심으로 시장판로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아슬란이 성공하기 위해선 제네시스와 그랜저 사이에 놓은 포지셔닝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분석한다. 고급 후륜구동 스포츠세단을 원하는 이들은 제네시스를 선택하고, 럭셔리 세단을 구매코자 하지만 다소 가격 부담이 있는 이들은 그랜저를 선택한다는 얘기다.
Advertisement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인사말에"아슬란은 국내 고급차 시장에 한 획을 긋고 새 역사를 쓰게 될 세단"이라며 "아슬란을 에쿠스, 제네시스와 함께 고급차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아슬란은 터키어로 '사자'를 뜻한다. 차 크기는 전장 4970㎜, 전폭 1860㎜, 전고 1470㎜로, 그랜저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하지만 휠베이스(축간거리)눈 2845㎜로 확장했다. 트렁크 용량은 446ℓ로, 골프 캐디백과 보스턴백을 각각 4개까지 넣을 수 있다. 9에어백 시스템,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등 안전사양도 갖췄다.
Advertisement
가격은 3.0모델이 3990만원, 3.3 모델은 ▲G330 프리미엄 4190만원 ▲ G330 익스클루시브 4590만원이다. 그랜저는 3024만∼3875만원, 제네시스는 4660∼6960만원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