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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엘 자이시는 전반 11분에 터진 호마리오와 문타리의 연속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이근호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호마리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고 후반 25분에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다. 추가골은 4분만에 터졌다. 이근호는 후반 29분 자신의 두 번째 골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터트리며 엘 자이시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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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근호는 11월 A매치를 앞두고 득점포를 가동해, 이동국(전북) 김신욱(울산)의 부상으로 빈 자리가 생긴 대표팀 원톱 공격수의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게 됐다. 이근호는 소속팀 적응에 전념하라는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의 배려로 10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11월에 열리는 요르단(14일), 이란(18일)과의 A매치 2연전 합류가 유력하다. 대한축구협회가 이미 엘 자이시에 A대표팀 차출 협조 공문을 보냈다. 슈틸리케호 2기는 3일 발표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