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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 '부상 변수'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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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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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의 화두는 단연 '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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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와 맨유는 2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를 치른다. 언제나 치열했던 맨체스터 더비인만큼 이번 역시 뜨거운 경기가 예상된다. 일단 부상 변수로 경기 전 양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맨시티는 울상이다. 3경기 연속 무승에 빠진 맨시티는 부상 악령이라는 대형 악재를 만났다. 30일 뉴캐슬과의 리그컵 16강전에서 0대2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한 맨시티는 허리의 핵심인 다비드 실바와 야야 투레를 부상으로 잃었다. 뉴캐슬전에서 실바는 전반 9분 테일러의 태클에 부상해 나스리와 교체됐다. 실바는 무릎을 다쳤다. 수비형 미드필더 투레 역시 후반 15분에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껴 나바스와 교체됐다. 두 선수 모두 맨체스터 더비에 나서기 힘들다. 프랭크 램파드마저 쓰러진 지금 맨시티의 허리에는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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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맨유는 맨체스터 더비가 가까울수록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웨인 루니가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영국 현지 언론은 루니가 부상에서 회복해 경기에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라다멜 팔카오 역시 맨체스터 더비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진에 빠진 로빈 판 페르시 외에 이렇다할 공격자원이 없는 맨유 입장에서는 맨시티를 찌를 날카로운 창을 모두 갖춘 셈이다.

과연 허리를 잃은 맨시티와 공격수가 돌아온 맨유, 이 변수가 올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에서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 축구팬들의 눈과 귀가 맨체스터로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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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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