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에버턴전에서 평범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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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에버턴전에서 풀타임 활약한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기성용은 2일(한국시각)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에버턴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팀의 0대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리그컵 16강전에서 어깨 통증으로 결장하며 휴식을 취한 기성용은 존조 셸비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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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부터 에버턴이 경기 흐름을 주도해 기성용은 수비에 치중했다. 후반 27분에는 셸비가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이면서 스완지시티는 무게 중심을 뒤로 뺐다. 기성용은 좀처럼 공격에 가담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주특기인 패싱력은 여전했다. 공격과 수비에서 노련한 패스 워크로 스완지시티에 여유를 가져다줬다.
이에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부여하며 '영리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베스트 11 필드 플레이어 중 랑헬, 페르난데스, 위릴엄스, 테일러 등 6명이 평점 7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셸비, 시구르드손, 몬테로 등과 함께 6점을 받았다. 팀내 최저 평점(5점)은 교체 출격한 캐롤과 다이어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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