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빌라가 핵심 선수들을 모두 뺏길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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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각) 영국 주간지 선데이피플은 파비앙 델프와 론 블라르가 모두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델프와 블라르 모두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두 선수는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1월이적시장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애스턴 빌라 역시 조금이라도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서는 팔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델프는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로 자리잡은 델프는 잉글랜드가 선호하는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지치지 않는 체력과 센스가 일품이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의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한 블라르는 스승 루이스 판할이 부임한 맨유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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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의 고민은 이들 뿐만이 아니다. 레안드로 바쿠나 역시 로이 킨 수석코치와 불편한 관계 때문에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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