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손 카바니(우루과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겨울 이적시장의 최대 회두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일(한국시각) '아스널과 맨유가 카바니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두 팀이 3500만파운드(약 601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카바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와 함께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의 쌍포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 11경기서 5골을 기록하며 팀 주축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전방 원톱 뿐만 아니라 측면 공격수 자리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도 돋보인다.
정작 카바니 본인은 EPL에 관심이 없는 모습이다. 그는 프랑스 현지 언론을 통해 'EPL로 이적할 생각이 없다'고 공공연히 밝혀왔다. 그러나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아스널과 루이스 판할 감독 체제 이후 킬러 수집에 열을 올리는 맨유 모두 막강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PSG가 카바니를 지켜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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